주일설교
by 방송실
2025-05-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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쉐마, 함께 듣고 사랑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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쉐마, 함께 듣고 사랑해요!(신명기 6장 4-5절) 본문 말씀 : “이스라엘아 들으라 우리 하나님 여호와는 오직 유일한 여호와이시니 너는 마음을 다하고 뜻을 다하고 힘을 다하여 네 하나님 여호와를 사랑하라” 1. 하나님은 ‘말씀을 (들으라)’고 말씀하셨습니다. “이스라엘아 들으라” 이 말이 쉐마입니다. 히브리어로 ‘들으라’는 뜻이에요. 하나님은 단순히 귀로만 듣는 것이 아니라 마음으로 듣고, 삶으로 반응하길 원하세요. (어른들에게) 수많은 소리와 정보 가운데, 하나님의 음성에 귀 기울이고 있나요? (아이들에게) 하나님 말씀을 귀로 듣고, 마음에 꼭꼭 담아보아요. (적용) 예배 시간엔 마음을 활짝 열고 말씀을 들어요. 매일 성경을 읽으며 하나님 목소리를 듣는 훈련을 해요. 2. 하나님은 마음과 뜻과 힘을 다해 하나님을 (사랑)하라고 하셨습니다. 하나님 사랑은 말로만 하는 것이 아니에요. 마음, 뜻, 힘을 다해 온 몸과 마음으로 하나님을 사랑하는 거예요. (어른들에게) 하나님 사랑이 습관이 아닌, 진심이 되고 있나요? (아이들에게) 하나님을 좋아해요? 그럼 기도하고 말씀 지켜보세요! (적용) 하나님을 사랑하는 마음이 내 하루를 움직이는 힘이 되게 하세요. “하나님, 오늘도 사랑해요”라고 매일 고백해보세요. 3. 하나님만이 우리가 참 (의지)할 분이십니다. 본문은 이렇게 말해요: “여호와는 오직 유일한 하나님이시니…” 세상에는 많은 것들이 중요해 보이지만, 진짜 믿고 의지해야 할 분은 하나님 한 분뿐입니다. (어른들에게) 삶의 방향을 하나님께 두고 하나님만 의지하고 사나요? (아이들에게) 어려울 때 누구에게 기도해야 할까요? 바로 하나님이에요! (적용) 무슨 일이 생기든 하나님께 먼저 묻고, 먼저 기도하는 삶을 사세요. “하나님이 나의 가장 든든한 분이에요!”라고 고백하세요. 함께 기도합시다! 1)하나님 말씀을 마음으로 듣게 해 주세요. 2)하나님을 전심으로 사랑하게 해 주세요. 3)오직 하나님만 의지하는 믿음을 주세요.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드립니다. 아멘.
by 방송실
2025-05-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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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정한 배움이 되려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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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정한 배움이 되려면 (마 7:24-27) 오늘날 많은 성도들은 말씀의 홍수 속에 살아가고 있다고 해도 과언이 아닙니다. 하지만 많은 설교를 들어도 삶으로 말씀을 살아내는 일은 드뭅니다. 예수님은 산상수훈의 결론 부분의 말씀을 통해 ‘듣는 데서 멈추지 말고 행하는 제자가 되라.’고 말씀하셨습니다. 진정으로 주님의 말씀을 배우기 원한다면, 그 말씀대로 살기를 결단해야 합니다. 오늘 말씀을 통해 예수님은 우리가 어떻게 살기를 원하시는지 살펴보길 원합니다. 1. 예수님은 우리가 말씀을 듣고 (행하는) 자가 되길 원하십니다. (24절) "그러므로 누구든지 나의 이 말을 듣고 행하는 자는 그 집을 반석 위에 지은 지혜로운 사람 같으리니..."라고 말씀하셨습니다. 진정한 제자는 말씀을 지식으로만 담지 않고, 삶의 방향과 기준으로 삼는 사람입니다. 단순히 듣는 것은 정보를 얻는 것에 불과하지만, (행하는) 것은 순종과 실천을 의미합니다. 말씀을 행할 때, 우리는 예수님의 참 제자가 됩니다. 이 시점에서 자신에게 질문해 보아야 합니다. 과연 나는 매주일 듣는 설교와 날마다 묵상하는 말씀을 실천하고 있습니까? 우리의 이러한 실천의 행동을 주님께서는 기뻐하십니다. 2. 예수님은 우리의 인생이 (반석) 위에 세운 집이 되길 원하십니다. (25절) "비가 내리고 창수가 나고 바람이 불어 그 집에 부딪히되 무너지지 아니하나니..."라고 말씀하셨는데 그 이유가 ‘주추를 (반석) 위에 놓은 까닭’이라고 성경은 말합니다. 이 반석은 바로 예수님의 말씀, 그리고 그 말씀에 대한 순종을 의미합니다. 인생의 폭풍은 누구에게나 찾아오지만, 반석 위에 지어진 인생은 무너지지 않습니다. 신앙의 기초가 단단하면, 어떤 위기도 이겨낼 수 있습니다. 우리는 스스로에게 물어봐야 합니다. 지금 내 인생은 무엇 위에 세워져 있습니까? 수많은 어려움 속에서도 말씀을 붙들고 살아갈 때 그 인생은 결코 흔들리지 않게 됩니다. 3. 예수님은 우리의 인생이 (어리석은) 자가 되지 않길 원하십니다. (26-27절) "나의 이 말을 듣고 행하지 아니하는 자는 그 집을 모래 위에 지은 어리석은 사람 같으리니"라고 말씀하셨습니다. (어리석은) 자는 말씀은 듣지만 말씀에 순종하여 그대로 살지 못하는 자를 의미합니다. 그런 인생은 모래 위에 세운 집처럼, 위기 앞에 결국은 무너지고 맙니다. 순종 없는 신앙은 오래가지 못하며, 배운 대로 살지 않는다면, 그 배움은 쌓인 지식에 불과합니다. 진정한 배움의 삶을 살기 원한다면 주님의 말씀을 날마다 삶 속에서 실천하십시오. 예수님의 말씀을 배우는 진정한 목적은 단순한 지식의 성장이 아닌 삶의 변화입니다. 그 변화는 순종을 통해 일어나게 되는 줄을 믿습니다. 나눔 및 적용 1. 나는 주님의 말씀을 듣고 행하는 삶을 살고 있나요? 최근에 말씀에 순종하여 실천한 경험이 있다면 함께 나누어 봅시다. 2. 이번 한 주간 내가 구체적으로 순종하고 실천해야 할 말씀은 무엇인가요? 그 말씀을 어떻게 삶에 적용할 수 있을지 적어보고 실천해 봅시다.
by 방송실
2025-05-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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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버지의 기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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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버지의 기쁨 눅 15:18~24> 우리 삶에서 잃어버린 것을 되찾을 때의 그 기쁨은 말로 표현할 수 없습니다. 이러한 기쁨은 단순히 물건이나 소유물에 국한되지 않으며 사랑하는 사람과의 관계 회복에서 참 기쁨을 경험하게 됩니다. 오늘 본문에 나온 탕자 이야기는 단순한 회개를 넘어 끊어졌던 관계의 회복과 가정 안에서 누리는 기쁨을 보여주는 이야기입니다. 오늘 어버이주일을 맞아, 아버지가 보여준 기쁨을 통해 하나님의 사랑과 부모님의 사랑을 함께 생각해보고자 합니다. 1. 아버지의 마음은 (떠난) 자녀를 향해 여전히 열려 있습니다. (20절) 작은 아들은 아버지의 품을 떠나 세상으로 향합니다. 아버지의 재산을 요구하고, 먼 나라로 떠나는 모습은 부모 마음을 아프게 하는 자녀의 모습과도 같습니다. 하지만 이 아버지는 그 문을 닫지 않습니다. 아들을 기다리며, 매일 멀리서 그의 모습을 찾고 있습니다. 누가복음 15장 20절은 이렇게 말합니다. “아직도 거리가 먼데 아버지가 그를 보고 측은히 여겨 달려가…” 이것이 바로 하나님 아버지의 사랑입니다. 2. 아버지의 기쁨은 자녀의 (회복)에서 시작됩니다. (24절) 아들이 돌아와 자신이 죄인임을 고백하며 아버지에게 다가옵니다. 그러나 아버지는 아들의 말을 다 듣지도 않고 그를 끌어안습니다. 아들은 자신이 종이 되겠다고 하지만, 아버지는 그를 아들로 회복시키고, 새 옷을 입히고, 가락지를 끼우며 송아지를 잡아 큰 잔치를 엽니다. 아버지의 기쁨은 조건 없는 용서와 회복에서 터져 나옵니다. 부모의 사랑은, 자녀가 다시 살아나는 것에서 가장 큰 기쁨을 느낍니다. 누가복음 15장 24절에서 아버지는 이렇게 말합니다. “이 내 아들은 죽었다가 다시 살아났으며 내가 잃었다가 다시 얻었노라 하니 그들이 즐거워하더라.” 이 구절은 아버지의 기쁨을 온전히 보여줍니다. 자녀가 돌아오면 모든 것이 회복되고 아버지의 마음에 기쁨이 넘칩니다. 3. 아버지의 기쁨은 (우리)를 향한 하나님의 진심 어린 마음입니다. 이 비유는 단지 한 가정의 이야기가 아닙니다. 이 이야기 속 아버지는 바로 하나님을 상징하며, 탕자는 우리 모두입니다. 우리가 죄를 회개할 때, 하나님은 기뻐하시고 우리를 자녀로 회복시키십니다. 부모의 사랑은 하나님의 사랑을 닮은 사랑입니다. 하나님 아버지의 마음처럼, 어버이의 기쁨 속에는 하늘 아버지의 기쁨이 담겨 있습니다. 우리에게 돌아갈 사랑의 품이 있다는 것에 감사하며, 오늘 어버이주일을 맞아 그 사랑에 감사의 마음을 전해봅시다. 한 마디 따뜻한 말, 진심 어린 기도, 포근한 포옹으로 부모님의 사랑에 응답하는 자녀가 되기를 소망합니다. 나눔 및 적용 1. 내가 지금 돌아가야 할 ‘아버지의 집’은 어디인가요? 2. 내가 회복될 때 가장 기뻐하실 분이 누구인지 생각해 보고, 오늘 내가 할 수 있는 작지만 따뜻한 응답은 무엇인가요?
by 방송실
2025-05-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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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님 아버지의 마음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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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님 아버지의 마음으로 (사 40:1-2,11절) 우리가 살고 있는 이 시대는 아이들에게 결코 쉽지 않은 환경입니다. 디지털 기기에 둘러싸인 채 성장하는 아이들은 끊임없는 정보의 홍수와 경쟁 속에서 숨 쉴 틈도 없이 살아가고 있습니다. 학업의 부담, 또래 사이의 복잡한 관계, 미디어가 만들어내는 왜곡된 가치관까지... 이런 상황 속에서 아이들은 진정한 사랑과 존중을 갈망하고 있습니다. 하지만 우리 어른들은 바쁜 일상 속에서 아이들을 진정으로 바라보고 있는지 돌아볼 필요가 있습니다. 단순히 아이들의 성적이나 성취에만 관심을 두는 것이 아니라, 그들의 마음과 영혼을 돌보는 일이 지금 이 시대에 무엇보다 중요합니다. 오늘 말씀을 통해 하나님 아버지의 마음을 발견하고 그분의 마음으로 아이들을 바라보는 시간이 되길 소망합니다. 1. 하나님은 아이들의 (마음)에 닿도록 말씀하시는 분입니다. (2절) 이사야 40장 2절에서 하나님은 "예루살렘의 마음에 닿도록 말하며"라고 하십니다. 여기서 우리는 하나님의 깊은 사랑과 배려를 볼 수 있습니다. 하나님은 단순히 명령하거나 지시하지 않으십니다. 그분은 우리의 마음에 닿도록, 우리가 이해할 수 있도록 말씀하십니다. 어린아이가 이해할 수 있는 언어로 이야기하는 부모를 생각해 보세요. 복잡한 설명 대신 아이가 이해할 수 있는 단어와 비유를 사용합니다. 하나님도 마찬가지입니다. 그분은 전지전능하신 창조주이시지만, 우리와 소통하실 때는 우리의 수준에 맞추어 말씀하십니다. 2. 하나님은 아이들을 (품)에 안아주시는 분입니다. (11절) 이사야 40장 11절에서는 하나님을 "어린양을 그 팔로 모아 품에 안으시는" 목자로 묘사합니다. 이 얼마나 아름답고 따뜻한 이미지입니까? 어린양은 약하고, 보호가 필요하며, 때로는 두려움에 떨기도 합니다. 하나님은 그런 어린양들을 직접 품에 안아주십니다. 그분의 품은 안전하고, 따뜻하며, 사랑이 넘치는 곳입니다. 우리의 삶에도 폭풍우 같은 시간, 두려움과 불안이 밀려오는 순간이 있습니다. 그럴 때 하나님은 우리를 품에 안아 위로해 주십니다. "두려워 말라 내가 너와 함께 함이니라 놀라지 말라 나는 네 하나님이 됨이니라"(이사야 41:10)라고 말씀하시며 우리에게 안정감을 주시듯이 우리들의 자녀손들에게도 그러한 안정감을 주실 겁니다. 3. 하나님은 아이들을 (온유)하게 인도하시는 분입니다. (11절) 여기서 '온유하게'라는 표현은 부드럽고, 인내심 있게, 그리고 각자의 필요와 속도에 맞춰 인도하신다는 의미입니다. 하나님은 우리에게 급하게 서두르라고 강요하지 않으십니다. 그분은 우리의 속도를 존중하시고, 우리가 성장할 시간을 주십니다. 마치 어린아이의 첫걸음마를 기다려주는 부모처럼, 하나님은 우리의 영적 성장 과정을 인내하며 지켜봐 주십니다. 이러한 온유함으로 아이들을 끝까지 기다려주는 부모 세대가 되길 소망합니다. 나눔 및 적용 1. 나는 아이들에게 어떻게 그들의 마음에 닿는 방식으로 말을 걸어주고 있나요? 2. 하나님께서 아이들을 품에 안아 주시는 것처럼, 내 삶 속에서 내가 사랑하는 이들에게 따뜻하게 품어줄 수 있는 방법은 무엇인가요?
by 방송실
2025-04-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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은혜의 골든 타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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은혜의 골든 타임 (고후 6장 1-2절) 우리 인생에는 결정적인 순간, 이른바 '골든 타임'이 존재합니다. 의학적으로도 응급 상황에서 생명을 구하기 위한 중요한 시간대를 '골든 타임'이라고 부르죠. 이처럼 하나님께서도 우리 삶 가운데 특별한 은혜의 골든 타임을 허락하십니다. 오늘 본문에서 바울은 바로 그 '지금'이라는 시간의 중요성을 강조하고 있습니다. 하나님께서는 지금 이 순간, 은혜의 문을 활짝 열어놓으셨습니다. 그렇다면 우리는 이 소중한 은혜의 골든 타임을 어떻게 받아들여야 할까요? 1. 하나님은 우리가 그분의 은혜를 (헛되이) 받지 않기를 원하시는 분입니다. (1절) "하나님의 은혜를 헛되이 받지 말라."는 말씀은 은혜를 받았음에도 열매 없는 삶에 대한 경고입니다. (헛되이)라는 표현은 감격도, 감사도 없이 살아가는 신앙의 무력함을 의미합니다. 하나님의 은혜는 우리에게 값없이 주어진 것이지만 결코 값싼 것이 아님을 기억해야 합니다. 은혜를 헛되이 받지 않는 삶이란 그 은혜에 적극적으로 응답하며 살아가는 것입니다. 우리는 스스로에게 물어봐야 합니다. 지금 나의 삶은 과연 하나님이 부어주신 은혜를 값싼 은혜로 바꾸지는 않나요? 2. 하나님은 은혜의 때에 (응답) 하시고, 구원의 날에 (도우) 시는 분입니다. (2절) 하나님은 은혜를 베푸시는 때에 응답하시는 분이십니다. 왜냐하면 그분은 신실하셔서 약속을 지키시는 분이기 때문입니다. 여기서 '응답'이란 말은 우리가 도움을 구할 때 하나님께서 귀 기울이신다는 말입니다. 또한 우리에게 구원이 필요한 순간에 손을 내밀어 도와주십니다. 성경 전체의 내용이 이러한 하나님의 놀라운 역사들로 가득 차 있습니다. 우리의 연약함과 필요를 아시는 하나님은 우리가 부르짖을 때에 결코 외면하지 않으시고 도우시는 분입니다. 따라서, 우리는 확신을 가지고 하나님 앞에 나아가야 합니다. 그 확신은 기도의 응답에 대한 확신과 구원에 대한 온전한 믿음입니다. 3. 하나님은 바로 (지금)을 은혜의 시간으로 선언하시는 분입니다. (2절 b) "보라 지금은 은혜받을 만한 때요 보라 지금은 구원의 날이로다."라는 말씀은 현재의 중요성을 강조합니다. '지금'이라는 시간은 결코 반복되지 않습니다. 내일도 은혜가 있겠지만, 지금 받아야 할 은혜는 오직 지금에만 받을 수 있습니다. 구원의 기회, 회복의 기회, 용서의 기회는 바로 지금 이 순간에 있습니다. 지금 주시는 은혜에 반응할 때, 우리의 인생이 근본적으로 변화될 수 있습니다. 그 은혜를 미루거나 외면하지 맙시다. 바로 지금이 하나님께서 우리에게 허락하신 소중한 은혜의 골든 타임입니다. 오늘 그 은혜를 믿음으로 붙들어, 우리 삶의 새로운 전환점을 맞이하시길 진심으로 축복합니다. 나눔 및 적용 1. 나는 지금까지 하나님의 은혜를 헛되이 받은 적은 없었는지 뒤돌아 봅시다. 2. 하나님께서 지금 나에게 주고 계신 은혜의 골든 타임은 무엇이며, 나는 그 은혜에 어떻게 반응하기를 원합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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