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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된 목자
2026-08-02 10:42:06
방송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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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된 목자 (겔34:11-24)

 

   지난주 창세기 11장은 인간의 교만으로 흩으신 심판을 보여주었습니다. 인류는 교만과 하나님에 대한 불신과 불순종으로 인해 자신들의 탐욕의 왕국을 만들어 갔습니다. 이스라엘도 마찬가지였습니다. 역사 속에서 그들은 탐욕 가운데 ‘죄’를 계속해서 쌓아갔고 결국 하나님은 그들을 열국으로 흩으셨습니다. 그런데, 이스라엘이 흩어진 결정적 이유는 그들을 죄에서 떠나게 하고, 영적으로 돌봐야 할 목자(지도자)들이 바로 세워져있지 못했기 때문입니다. 그들은 처절하게 실패했습니다. 이제 그 실패의 자리에서 하나님이 친히 나서십니다. 오늘 본문을 통해 참된 목자의 세 가지 모습을 살펴보기를 원합니다.

 

1. 하나님은 잃어버린 양들을 (찾고) (살피)시는 목자이십니다. (11-12절)

 

   하나님은 '흐리고 캄캄한 날', 양이 '흩어진 모든 곳'까지 찾아가 건져내시는 목자이십니다. 그런데 하나님은 찾다가 못 찾으면 포기하시는 분이 아니라 ‘찾고 또 찾으시는 분’이십니다. 실제로 포로로 끌려갔던 이스라엘 백성들을 만민 가운데서 끌어내어 본토로 인도하시는 모습을 보며 끝까지 찾으시는 하나님의 모습을 보게 됩니다. 이와 같이 죄의 포로 되었던 우리를 하나님은 찾으셔서 그분과의 신실한 언약의 관계로 돌아가게 하셨습니다.

 

2. 하나님은 양들을 찾으신 후 좋은 (꼴)을 먹이시고 좋은 (우리)에 누워있게 하십니다. (13-15절)

 

   하나님은 이스라엘 산 위와 시냇가와 그 땅 모든 거주지에서 그들을 먹이시며, 좋은 꼴이 있는 높은 산에 우리를 두셔서 그들이 편히 눕고 살진 꼴을 먹게 하셨습니다. (13절)그리고 하나님은 "내가 친히 내 양의 목자가 되어 그것들을 누워 있게 할지라"(15절)고 말씀하십니다. 세상 목자들이 실패했던 그 자리에 하나님이 직접 나서셔서, 당신의 양들을 안전하고 만족스럽게 쉬게 하시는 것입니다. 우리가 사람에게 실망하고 지칠 때에도 친히 목자되신 하나님은 결코 흔들리지 않으십니다. 우리 꿈의숲교회 역시 성도들이 안심하고 누워 쉴 수 있는 ‘좋은 우리‘가 되기를 소망합니다.

   

3. 하나님은 상한 자를 (싸매고) 병든 자를 강하게 하시는 분이십니다. (16-24절)

 

   상처 난 자, 병든 자가 있다면 인생의 주인 되신 하나님께로 나아가면 됩니다. 또한 하나님께서는 좋은 꼴과 맑은 물을 독차지한 뒤, 남은 것마저 발로 밟아 더럽혀 약한 양들이 그것을 먹고 마시게 만드는 자들을 결국 심판하십니다. 이처럼 교회의 모습은 상하고 병든 자를 따뜻하게 돌보고 싸매주는 공동체가 되어야 합니다. 혹시나 성도들 사이에서 우리가 좋은 것을 함께 나누기보다 서로 어깨로 밀치고 뿔로 받는 행위는 없는가 살펴보아야 합니다. (21절) 유일하시고 참된 목자이신 예수님을 통해 가정과 일터와 교회와 나라가 아름답게 세워지기를 오늘도 소망합니다.

 

나눔 및 적용

1. 가장 캄캄하고 흐렸던 시기에 하나님이 나를 찾아오셨던 순간이 있다면 나누어봅시다.

2. 우리 교회 안에서 밀려나 있는 지체를 이번 주에 구체적으로 찾아가 싸매줄 방법은 무엇일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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