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말씀 가운데 결실하는 인생
2026-07-12 10:44:59
방송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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말씀 가운데 결실하는 인생 (막 4:1-9,18-23)

 

   하나님의 말씀은 언제나 살아 있습니다. 그러나 그 말씀이 우리 삶 속에서 얼마나 자라는가는 우리의 마음 밭에 달려 있습니다. 오늘 본문에서 예수님께서는 씨 뿌리는 자의 비유를 통해 이 진리를 우리에게 말씀하십니다. 우리는 오늘 이 말씀을 통해 세 가지를 함께 생각해 보고자 합니다.

 

1. 하나님은 아낌없이 (말씀)을 뿌리십니다. (1-9절)

 

   씨는 생명의 시작입니다. 하나님은 영혼의 생명을 주는 말씀의 씨를 아끼지 않으십니다. 좋은 땅만 골라서 뿌리지 않으시고, 길가에도, 돌밭에도, 가시덤불 사이에도 널리 뿌리십니다. 이것이 바로 하나님의 은혜입니다. 하나님은 말씀을 누구에게나 값없이 주십니다. 하나님은 예배를 통해 우리에게 말씀하시고, 큐티를 통해 말씀하시며, 설교를 통해, 그리고 공동체의 나눔을 통해 말씀하십니다. 하나님께서는 오늘도 쉬지 않으시고 우리 마음에 계속해서 말씀의 씨를 뿌리고 계십니다. 그러므로 오늘 우리는 스스로에게 이렇게 물어야 합니다. "하나님은 내게 말씀하지 않으시는 분이 아니라, 나는 과연 얼마나 영적으로 깨어 그 말씀을 받고 있는가?"

 

2. 하나님은 말씀을 받는 자의 (마음)을 살펴보십니다. (18-22절)

 

   예수님께서는 네 종류의 밭을 통해 말씀을 듣는 사람들의 마음 상태를 설명하십니다. 길가는 악한 자가 와서 쉽게 말씀을 빼앗아가고, 돌밭은 뿌리가 없어 환난이 오면 넘어지며, 가시떨기는 세상의 염려와 재물의 유혹 때문에 말씀이 자라지 못합니다. 같은 씨가 뿌려졌지만 결과가 다른 이유는 씨에 있지 않고 밭에 있습니다. 오늘도 하나님께서는 우리의 마음을 살피십니다. 얼마나 많은 말씀을 들었는가보다 그 말씀을 어떤 마음으로 받아들이는가를 보십니다. 굳어진 마음인지, 얕은 마음인지, 세상 염려로 가득 찬 마음인지, 아니면 하나님께 열려 있는 마음인지를 보십니다.

 

3. 하나님은 말씀을 듣고 받아 인내 가운데 (결실)하게 하십니다. (23절)

 

   좋은 땅은 말씀을 듣고 받아들이는 데서 끝나지 않습니다. 그 말씀이 삶 속에서 자라나 결국 열매를 맺습니다. 씨는 심는다고 곧바로 열매를 맺지 않습니다. 시간이 필요하고, 보이지 않는 성장의 과정이 있습니다. 하나님의 말씀도 마찬가지입니다. 말씀을 믿음으로 품고 인내 가운데 순종하며 살아갈 때 하나님께서 우리 안에서 말씀을 자라게 하시고 변화와 성숙의 열매를 맺게 하십니다. 그 결과 하나님께서는 삼십 배, 육십 배, 백 배의 열매를 맺게 하십니다. 그러므로 우리는 결과를 조급하게 바라기보다 오늘도 말씀 안에 머물며 믿음으로 순종해야 합니다. 결국 하나님의 때에 하나님의 방법으로 풍성한 열매를 맺게 하실 것입니다.

 

나눔 및 적용

1. 지금 내 마음은 길가, 돌밭, 가시덤불, 좋은 땅 가운데 어떤 마음밭에 가장 가깝다고 생각하며, 그 이유는 무엇입니까?

2. 이번 한 주 동안 말씀이 내 삶에서 열매 맺도록 순종하기 위해 내가 실천할 한 가지는 무엇입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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